도수치료 실비 청구, 가입 시기에 따라 보장 한도가 달라요!

 

안녕하세요, 놓친 보험금 찾아드리는 라이프캐치입니다.

얼마 전 2030세대 목 디스크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말씀드렸는데요. 오늘은 목 디스크 환자, 또는 골반, 허리, 어깨 등 관절 통증으로 도수 치료를 받는 분들을 위한 실비 청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도수치료는 약물치료나 수술 없이 물리치료사가 직접 손으로 척추와 관절 등을 자극하고 틀어진 관절을 바로 잡아 통증을 줄여주는 치료 방법을 말합니다. 도수치료의 가장 큰 효과는 통증 감소인데요. 주로 디스크나 거북목과 일자목, 척추측만증 등의 치료에 이용됩니다.

도수치료는 실비 청구가 가능한데요. 실비 보험 가입 시기에 따라 보장받을 수 있는 혜택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러니까 보험금 청구 전에 미리 언제 가입한 실비 보험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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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이전*
-1년 180회 한도 내 보장

 

*2017년 4월 이후*
-비급여 도수치료 특약 가입 확인 필요
-가입돼 있다면 1년 50회 최대 350만 원 한도 내 보장

*2021년 7월 4세대 실손 보험 가입*
-비급여 도수치료 특약 가입 확인 필요
-가입돼 있다면 1년 50회 최대 350만 원 한도 내 보장
-10회 이용할 때 마다 병적 완화 효과 있음을 증명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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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보험 가입 시기는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2017년 4월 이전과 이후, 2021년 7월 이후 중 어느 시점에 가입했느냐에 따라 보장 한도가 달라요.

2017년 4월 이전 가입자라면 1년 180회 한도 내에서 도수치료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2017년 4월 이후 가입자는 우선 자신이 도수치료 특약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해요.

비급여 도수치료, 비급여 주사료, 비급여 MRI로 분리된 특약 중에 비급여 도수치료 특약에 가입되어 있어야만 도수치료에 대한 실손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되어 있다면 1년 50회 최대 35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장받을 수 있어요.

 

 

2021년 7월 도입된 4세대 실손 보험 가입자 역시 비급여 도수치료 특약에 가입한 자만 1년 50회 최대 35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장받습니다. 다만 10회 이용(10회, 20회, 30회 등) 할 때 마다 ‘병적 완화 효과 있음'을 증명해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 의사 소견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됩니다.

의사 소견서나 진단서를 제출했음에도 보험사에서 확인을 위한 현장 심사를 요청할 수도 있어요.

 

 

하나 더! 4세대 실손 보험 가입자는 매년 비급여 사용 금액에 따라 3년 후에 보험료가 2배에서 최대 4배까지 오를 수 있으니, 도수치료와 그 외 비급여 치료에 따라 자신의 보험료가 인상될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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